벤처협회 송병준 "노동 경직성·코스닥 분리·투자 쏠림 재고해야"

벤처기업협회 기자간담회 "현장 목소리 반영해 현실적으로 제도 개선해야" 벤처업계가 코스닥 시장의 경쟁력 약화, 벤처생태계의 투자 양극화, 노동 경직성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 보완을 정부에 주문했다. 특히 주 52시간제 규제 및 현장과 동떨어진 코스닥 활성화 방안들이 벤처업계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실정에 맞는 유연한 정책 반영을 호소했다. 벤처기업협회는 10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핵심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송병준 협회장은 "현 정부 출범 1년 동안 추진된 '글로벌 4대 벤처강국' 정책 방향과 추진 의지에 대해 벤처·스타트업계가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면서 "다만 생태계의 실질적인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정책 과제에 대한 정교한 보완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협회는 우선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과 관련해 '세그먼트 분리 승강제'가 낙인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중복상장 규제는 기업 성장전략과 글로벌 사업 확장 과정까지 제한하지 않도록 합리적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송병준 회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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