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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사설]은행 대출 31%가 주담대… ‘혁신금융’으로 물길 틀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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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CDATA[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60413/133731775/2]]></link>
<pubDate>Mon, 13 Apr 2026 23:30:0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img src='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4/13/133732233.1.jpg' align='left' vspace='10' hspace='10'>서울 집값이 급등한 지난해 은행 대출에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차지하는 비중이 6년 만의 최고치인 31%로 올랐다. 금융당국이 지난해 대출 규제 등을 쏟아냈지만 주택을 담보로 은행에서 빌린 돈이 부동산 시장에 대거 흘러 들어온 것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20개 국내 은행의 주담대 비중은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또 주담대가 전체 은행 대출 증가분(약 96조 원)의 45%를 차지했다. 늘어난 은행 대출의 절반 가까이가 부동산에 쏠린 셈이다. 은행들이 부동산 대출에 매달리는 이유는 이자 수익이 전체의 77.8%를 차지하는 사업 구조 때문이다. 은행들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부실 위험이 커진 기업 대신 가계 대출로 눈을 돌렸다. 특히 담보가 있어 돈을 떼일 염려가 적고 안정적인 이자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부동산 대출에 매달렸다. 이런 식으로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은 지난해 약 14조 원의 사상 최대 순이익을 얻었다. 최근 은행 대출과]]></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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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사설]세 아이 아빠-예비 신랑 소방관 순직… 아프고 안타깝다]]></title>
<copyright><![CDATA[1]]></copyright>
<link><![CDATA[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60413/133731761/2]]></link>
<pubDate>Mon, 13 Apr 2026 23:27:0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img src='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4/13/133732194.1.jpg' align='left' vspace='10' hspace='10'>13일 고 박승원 소방경(44·완도소방서)과 고 노태영 소방교(30·해남소방서)의 빈소에선 가족과 동료의 통곡이 멈추지 않았다. 두 소방관은 전날 전남 완도군 수산물 공장 창고 화재를 진압하던 중 유증기(기름이 섞인 공기) 폭발로 화염 속에 고립돼 순직했다. 19년 차 베테랑 소방관인 박 소방경은 열다섯 살, 열네 살, 열 살 세 남매의 아빠다. 임용 4년 차인 노 소방교는 10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이었다. 한순간에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그 비통함을 감히 짐작조차 할 수 없다. 불이 난 곳은 공장에서 미역을 보관하는 1층 냉동실이었다. 외국인 노동자 1명이 냉동실 바닥 에폭시를 토치로 제거하던 중이었다. 화재 신고를 받고 오전 8시 31분경 출동한 소방관들이 불길을 잡았으나 곧 잔불이 살아났고, 2차 진압에 나선 3분 뒤 ‘펑’ 폭발 소리가 나며 거센 불길이 솟았다. 박 소방경과 노 소방교는 끝내 빠져나오지 못했다. 소방 당국은 밀폐된 창고에 있던 유증기가 폭발하며 화염이 순식]]></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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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사설]웃돈 안주면 느릿느릿… 단속 사라지니 되살아난 건설현장 적폐]]></title>
<copyright><![CDATA[1]]></copyright>
<link><![CDATA[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60413/133731759/2]]></link>
<pubDate>Mon, 13 Apr 2026 23:24:0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img src='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4/12/133722333.1.jpg' align='left' vspace='10' hspace='10'>건설 현장 타워크레인 기사의 ‘월례비’ 요구, 자기네 노조원을 더 채용하라며 벌이는 노동단체들의 시위가 되살아나고 있다. 가뜩이나 원자재값, 인건비 상승으로 고통받던 건설업체들은 공사 기간과 비용이 더 늘게 됐다며 어려움을 호소한다. 방치할 경우 집값 안정을 위한 주택 공급에도 악영향을 끼칠 거란 우려가 적지 않다. 월례비는 2023, 2024년 정부의 집중 단속으로 자취를 감췄다가 요즘 다시 나타난 관행이다. 대형 공사 현장 타워크레인 기사들에게 관례적으로 임금과 따로 지급되던 돈이다. 전체 현장의 작업 속도를 좌우하는 타워크레인 기사가 별도의 보상을 요구하고, 이에 맞춰주지 않으면 일부러 천천히 작업하는 ‘태업’을 하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하청업체들은 공사 일정을 맞추기 위해 월 수백만 원의 월례비는 물론이고, 공사가 한 단계씩 진척될 때마다 요구하는 공정 단계별 추가금까지 울며 겨자 먹기로 지급하고 있다. 양대 노총을 비롯한 다수의 상급 노조들이 자기 노조 소속의 조합원을]]></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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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횡설수설/김창덕]4달러 내면 30분 만에 나오는 AI 논문]]></title>
<copyright><![CDATA[1]]></copyright>
<link><![CDATA[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60413/133731753/2]]></link>
<pubDate>Mon, 13 Apr 2026 23:18:0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img src='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4/13/133731752.2.jpg' align='left' vspace='10' hspace='10'>작년 2월 프랑스 파리에서 글로벌 인공지능(AI) 업계의 두 거물이 대담을 펼쳤다. 떠오르는 AI 강자 앤스로픽의 다리오 아모데이 최고경영자(CEO)와 2016년 이세돌과 세기의 바둑 대결을 벌인 구글 딥마인드의 데미스 허사비스 CEO였다. 사회자는 “마치 비틀스와 롤링스톤스의 대담 같다”고 표현했다. 비록 ‘홀대당한 억만장자들’이란 밈에 묻히긴 했어도, 두 사람이 AI의 미래에 대해 내놓은 예언은 섬뜩하리만치 파격적이었다. ▷아모데이는 노벨상 수상자와 비슷한 지능을 갖춘 AI 모델이 2026∼2027년 등장할 것으로 봤다. 상대적으로 신중론에 가까운 허사비스도 AI가 5년 내 새로운 과학적 이론을 창조하는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장담했다. 이들은 올 1월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다시 만났는데, 작년의 예상이 여전히 유효하냐는 질문에 아무런 고민 없이 그렇다고 했다. 인류의 가장 창의적 영역 중 하나인 과학에서도 AI가 인간을 능가할 날이 멀지 않았다는 뜻이다. ▷실제 단백질 구조를]]></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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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오늘과 내일/김재영]‘소통의 약’ 투약 시급한 불신의 K바이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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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CDATA[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60413/133731764/2]]></link>
<pubDate>Mon, 13 Apr 2026 23:15:0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img src='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4/13/133732180.1.jpg' align='left' vspace='10' hspace='10'>신약 개발은 흔히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에 비유된다. 확률은 희박해도 일단 바늘구멍을 뚫으면 보상이 엄청나다. 비만약의 대히트가 빅테크급 제약사를 키워냈듯, ‘노벨상은 떼어 놓은 당상’이라는 획기적 탈모치료제가 나오면 빅테크를 능가할 기업이 나올지 모를 일이다. 불확실성이 크지만 그렇다고 과정이 불투명해선 안 된다. 그런데 한국에선 속이 보이지 않는 블랙박스를 놓고 대박의 꿈을 내세워 약을 파는 경우가 종종 있다. 천당에서 황천길로 급락한 주가 중견 제약사 삼천당제약은 올해 코스닥 시장을 달군 아이콘이었다. 주사형 단백질 의약품을 먹는 형태로 바꿀 수 있는 독자 플랫폼 ‘S-PASS’를 앞세워 ‘먹는 당뇨약’ ‘먹는 비만약’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1월 일본, 2월 유럽, 3월 미국 등 일련의 기술 수출 계약을 공개하며 한국의 일리아릴리, 노보노디스크의 서사를 쌓아갔다. 올해 20만 원대에서 출발한 주가는 지난달 말 120만 원대로 급등하며 코스닥 시가총액 1위]]></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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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한규섭 칼럼]탄핵 시즌1 vs 시즌2, ‘자연실험’이 드러낼 여야 실력]]></title>
<subtitle><![CDATA[野 “대표가 짐” 내홍, 與 친명-친청 간 긴장朴 탄핵 뒤 지방선거 치른 文 정부 닮은꼴 당시 지지율 대비 대통령-여야 모두 미흡해지방선거 결과 차이가 지도부 운명 가를 것]]></subtitle>
<copyright><![CDATA[1]]></copyright>
<link><![CDATA[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60413/133731755/2]]></link>
<pubDate>Mon, 13 Apr 2026 23:12:0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img src='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4/13/133732164.1.png' align='left' vspace='10' hspace='10'>6·3 지방선거를 50일 앞둔 상황에서 제1야당 국민의힘의 상황이 어수선하다. 지도부를 향한 불만의 소리도 터져 나온다. 장동혁 대표가 지역 선거 현장에서 기피 인물이 됐다는 기사까지 나온다. 야당만큼은 아니지만, 하정우 대통령AI미래기획수석비서관 차출을 둘러싸고 벌어진 대통령과 여당 대표 간의 신경전에서 보듯 지방선거 경선 과정을 거치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친명(친이재명)과 친청(친정청래) 진영 간 긴장감을 드러냈다. 선거 결과에 따라 어떤 방향이든 정계 개편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현재의 정치 환경은 사실 2017년 당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출범한 문재인 정부 초반과 매우 유사하다. 똑같이 보수 대통령이 탄핵됐고, 그 결과로 진보 정부가 들어섰다. 또 한 가지 유사점은 지방선거라는 동일한 척도를 통해 각 당 지도부에 대한 평가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문재인 정부 출범 13개월 만인 2018년 6월 지방선거가 치러졌고, 이재명 정부 역시 출범 약 12개월 만에 지방선거를 맞는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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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광화문에서/최예나]무조건 금지한 영어유치원… 부작용 살피고 대안 마련을]]></title>
<copyright><![CDATA[1]]></copyright>
<link><![CDATA[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60413/133731757/2]]></link>
<pubDate>Mon, 13 Apr 2026 23:09:0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img src='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4/13/133732155.1.jpg' align='left' vspace='10' hspace='10'>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영유아 사교육 대응 방안’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영어유치원(영유) 금지 대책’으로 불린다. 일부 격앙된 학부모는 “이제 영유까지 통제하냐”, “왜 아이들의 학습 자유를 막느냐”는 반응을 보인다. 국민신문고에 반대 민원을 넣거나 지방선거에서 표로 보여주자는 부모도 있다. 교육부는 만 3세 미만은 ‘인지 교습’을 전면 금지하고, 3세 이상은 하루 3시간(주 15시간) 이내로 제한하는 내용으로 학원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정의한 인지 교습은 국어, 영어, 수리 등 지식 습득이 목적인 학원의 주입식 강의다. 교육부는 인지 교습 기준이 무엇인지 충분히 논의하겠다고 하면서 “영어유치원에서 이뤄지는 내용 중 인지 교습이 있다고 보고 있다”고만 했다. 지난해 국가인권위원회는 영유아 대상의 과도한 레벨테스트를 지적하며 교육부 장관에게 규제 방안을 마련하라고 권고했다. 초중고교생 사교육비가 지난해 역대 두 번째로 높았던 상황을 감안하면 사교육 과열을 진정시킬 필요]]></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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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이헌재의 인생홈런]‘불사조’ 박철순 “야구로 받은 사랑, 돌려드리고파”]]></title>
<copyright><![CDATA[1]]></copyright>
<link><![CDATA[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60413/133731582/2]]></link>
<pubDate>Mon, 13 Apr 2026 23:06:0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img src='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4/13/133729980.4.jpg' align='left' vspace='10' hspace='10'>지난해 12월 ‘2025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시상식’에서는 뜻깊은 이벤트가 열렸다. 등번호 21번의 ‘투수 레전드’ 3인방이 나란히 한 무대에 선 것이다. ‘불사조’ 박철순(72)과 ‘회장님’ 송진우(60), 그리고 ‘끝판대장’ 오승환(44)이 주인공이었다. 21번은 이 3명의 영구결번이다. 그 시작은 박철순이었다.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OB 베어스 유니폼을 입은 박철순은 22연승과 함께 24승 4패, 7세이브, 평균자책점 1.84라는 눈부신 성적을 거뒀다. KBO리그 최초의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역시 그의 몫이었다. 박철순은 “많은 사람들이 22연승을 두고 등번호를 넘어서려 했던 것 아니냐고 물어보시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원래 내가 원했던 번호는 에이스의 상징인 11번이었다. 그런데 팀 선배(계형철)가 11번을 다는 바람에 21번을 달았을 뿐”이라며 웃었다. 박철순의 전성기는 4월의 벚꽃만큼 짧았다. 이듬해부터 끊임없는 부상에 시달렸다. 고질이던 허리 수술을 여러]]></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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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고양이 눈]빛의 마법]]></title>
<copyright><![CDATA[1]]></copyright>
<link><![CDATA[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60413/133731750/2]]></link>
<pubDate>Mon, 13 Apr 2026 23:06:0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img src='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4/13/133730005.4.jpg' align='left' vspace='10' hspace='10'>어둠이 뒤덮은 공간에 따스한 빛이 번집니다. 닿지 않을 것 같던 풍경도 노란 불빛 아래 한 걸음 가까워집니다. ―서울 용산어린이정원에서]]></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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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임진왜란 한 달 전[임용한의 전쟁사]〈411〉 ]]></title>
<copyright><![CDATA[1]]></copyright>
<link><![CDATA[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60413/133731770/2]]></link>
<pubDate>Mon, 13 Apr 2026 23:06:0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img src='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4/13/133730018.3.jpg' align='left' vspace='10' hspace='10'>임진왜란 개전일은 5월 23일이다. 전쟁 발발 한 달 전인 4월의 난중일기에는 두드러지는 큰 사건은 없지만, 전쟁 준비를 점검하고 시설이나 무기 준비가 부족한 지역의 담당자를 처벌했다는 글이 몇 개 보인다. 거북선도 마무리를 위해 자재 조달에 신경을 쓰고 있었다. 이 노력은 아슬아슬했다. 거북선이 화포를 탑재하고 발포 시험을 한 날이 전쟁 발발 하루 전이었다. 전쟁을 대비하려면 전함 건조와 무기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사람이 중요하다. 조선은 사령관에게 부하 선발권을 주지 않았다. 하지만 무능한 장수에 대해 교체를 요구할 수는 있었다. 운과 이순신의 노력이 겹쳐 전라좌수영에는 유능한 장수들이 많았다. 하지만 이때 한 장수가 이순신을 괴롭혔다. 사도 첨사 김완이었다. 김완은 터프하고 군기를 무시하며 제멋대로인 인물이었다. 이순신이 부대를 순찰해 보니 전쟁 준비도 엉망이고 규율은 잡혀 있지 않았다. 4월에 김완은 큰 사고를 치는데, 도서 지역을 순찰하라는 이순신의 명령을 어겼다. 이순]]></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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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텍스트 힙’ 열풍에 ‘서점 번따’까지? 취향 따지는 MZ세대의 연애법[강용수의 철학이 필요할 때]]]></title>
<subtitle><![CDATA[서점에서 ‘헌팅’, 낯선 연애 풍경… 90년대 오렌지족은 거리서 ‘야타’세대별 사랑 방식은 바뀌기 마련책이 소유 아닌 자기 표현 된 시대… 디지털 피로에 대면 욕구도 겹쳐논란에도 MZ의 현실적 만남 전략]]></subtitle>
<copyright><![CDATA[1]]></copyright>
<link><![CDATA[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60413/133731596/2]]></link>
<pubDate>Mon, 13 Apr 2026 23:06:0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img src='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4/13/133732132.1.jpg' align='left' vspace='10' hspace='10'>《서점이 활용되는 새로운 방식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독특한 독서 문화가 소개됐다. 서울의 한 대형서점이 이성의 전화번호를 따는 성지가 됐다는 내용이었다. 독서 인구가 줄고 있다고 서점이 이성 교제의 장으로 급부상하는 현상을 마냥 반가워만 할 수는 없다.》세대 차이는 같은 사안을 바라보는 나이 든 사람과 젊은 사람의 생각 차이에서 분명해진다. 나이 든 세대는 팬데믹을 겪으면서 비대면과 고립을 경험했던 MZ(밀레니얼+Z)세대의 새로운 사랑법이 잘 납득되지 않는다. 1990년대 오렌지족이 유행했다. X세대를 주도하던 서울 강남 부유층 자녀들의 소비문화는 기성세대에 충격을 안겼다. 특히 부유층 유학생 사이 이러한 경향이 뚜렷해 오렌지족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당시 오렌지는 비싸고 귀한 수입 과일이었고, 유학생들이 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근교 오렌지 카운티에 많이 거주하기도 했다. 오렌지족은 평범한 삶을 거부하며 파격적인 의상을 선호했다. 찢어진]]></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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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하늘과 땅의 ‘눈과 귀’, 이란 옥죈 美 테킨트 조직[정일천의 정보전과 스파이]]]></title>
<copyright><![CDATA[1]]></copyright>
<link><![CDATA[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60413/133731602/2]]></link>
<pubDate>Mon, 13 Apr 2026 23:06:0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img src='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4/13/133730000.4.png' align='left' vspace='10' hspace='10'>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은 이란의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 제거 작전에서 시작됐다. 무엇보다 수뇌부 회의가 개최된 시간과 장소를 특정해 정확한 폭격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관련 정보를 어떻게 입수했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인공위성이나 전자·전파 장비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테킨트(TECHINT·기술 정보)였는지, 아니면 이란 지도부 동향에 접근 가능한 내부 스파이, 즉 휴민트(HUMINT·인적 정보)에서 나온 것인지 그 출처는 알려지지 않았다. 얼마 전 미국은 이란에서 격추된 F-15E 스트라이크 이글 전투기에서 탈출해 은신해 있던 장교를 극적으로 구출했다. 이는 모두 정보력과 작전 능력이 만들어 낸 결과다. 미국을 대표하는 정보기관은 휴민트를 통한 정보 수집과 공작을 전담하는 중앙정보국(CIA)이다. 그런데 세계 최고로 평가받는 미 정보력의 상당 부분은 테킨트에서 나온다. 특히 분야별로 세분화된 테킨트 전문 정보기관의 위상과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가장 대표적인 기관]]></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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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음악은 이미 당신 곁에 있다[허명현의 클래식이 뭐라고]]]></title>
<copyright><![CDATA[1]]></copyright>
<link><![CDATA[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60413/133731585/2]]></link>
<pubDate>Mon, 13 Apr 2026 23:06:0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img src='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4/13/133731584.2.jpg' align='left' vspace='10' hspace='10'>우리는 언제 음악을 듣는다고 말할 수 있을까. 이어폰을 꽂고 노래를 들을 때, 공연장에서 조명이 어두워지고 연주가 시작될 때, 우리는 주저 없이 그것을 음악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이런 순간은 어떨까. 어느 저녁 부엌에서 김치찌개가 보글보글 끓을 때, 창밖에서 빗소리가 들릴 때, 세탁기가 일정한 박자로 돌아갈 때, 기차가 철로 위를 달리며 규칙적인 소리를 낼 때, 우리는 무엇을 듣고 있는 걸까. 그 소리들은 음악이 아닌 걸까. 우리가 익숙하게 ‘음악’이라고 부르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 사이에는 과연 분명한 경계가 있는 것일까. 우리는 오랫동안 음악을 정리된 소리라고 배워 왔다. 멜로디가 있고, 리듬이 있고, 누군가가 의도를 가지고 배열한 소리다. 악보로 기록되고, 연주로 재현되는 체계 안에 있을 때 비로소 음악이 된다고 여겨 왔다. 그래서 음악은 때로 조금 멀게 느껴진다. 아무나 접근할 수 없는 전문적인 세계이고, 배워야만 이해할 수 있는 영역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음악이란]]></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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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신문과 놀자!/과거와 미래를 잇는 역사 이야기]6·10만세운동 계기된 ‘마지막 황제’ 순종 장례식]]></title>
<subtitle><![CDATA[장례 행렬 맞춰 대규모 운동 계획독립이라는 공통의 목표 앞에서민족주의-사회주의 세력도 연대일제 감시로 전국에 확산은 안 돼]]></subtitle>
<copyright><![CDATA[1]]></copyright>
<link><![CDATA[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60413/133730831/2]]></link>
<pubDate>Mon, 13 Apr 2026 23:06:0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img src='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4/13/133729845.4.jpg' align='left' vspace='10' hspace='10'>1926년 4월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제 순종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올해는 그로부터 100년이 되는 해입니다. 순종은 1907년부터 1910년까지 대한제국의 황제였습니다. 고종의 아들로 태어나 황태자를 거쳐 황제의 자리에 올랐지만, 그가 나라를 다스리던 시기는 대한제국이 외세의 침략 속에서 점차 힘을 잃어 가던 때였습니다. 순종은 어린 시절에는 을미사변으로 어머니 명성황후를 잃는 큰 아픔을 겪었고 황제가 된 뒤에도 일제의 삼엄한 감시와 압박 속에서 나라를 제대로 다스릴 권한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1910년 일본에 국권을 빼앗기는 비극을 맞았습니다. 1926년 4월 그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온 나라가 깊은 슬픔에 잠겼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슬픔을 넘어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고 싶다는 열망이 커지고 있었습니다.● 순종의 장례를 계기로 준비된 만세운동 독립운동 세력은 순종의 장례 행렬에 맞춰 서울과 지방에서 대규모 만세운동을 계획했습니다. 3·1운동의 불꽃]]></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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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달에 인류를 처음 보낸 존 F 케네디 전 美 대통령]]></title>
<copyright><![CDATA[1]]></copyright>
<link><![CDATA[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60413/133730816/2]]></link>
<pubDate>Mon, 13 Apr 2026 23:06:0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img src='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4/13/133729824.4.jpg' align='left' vspace='10' hspace='10'>미국이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를 통해 반세기 만에 유인 달 탐사에 다시 나섰습니다. 이달 1일에는 우주 탐사선 ‘오리온’의 발사에도 성공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 미국은 2012년 이후 최소 93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41조 원에 이르는 돈을 쏟아부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반세기 전에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디뎠던 나라가 왜 다시 달을 향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과학적 호기심만으로는 설명되지 않습니다. 기술 패권과 국제 질서 속 영향력, 그리고 미래 산업의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이 핵심입니다. 과거 냉전의 한복판에서 “우리는 달에 가기로 선택했다”고 선언했던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1917∼1963·사진)의 발언이 오늘날 새로운 형태로 되풀이되고 있는 셈입니다. 1961년 케네디 대통령은 10년 안에 인간을 달에 보내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당시 미국은 소련보다 우주 개발에서 뒤처져 있었습니다. 세계 최초 인공위성 ‘스푸트니크’와 유인 우주비행 성공으로 주도권은 이미 소련]]></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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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신문과 놀자!/미션 나의 문해력]무료(無料), 무료(無聊)]]></title>
<copyright><![CDATA[1]]></copyright>
<link><![CDATA[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60413/133730812/2]]></link>
<pubDate>Mon, 13 Apr 2026 23:06:0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img src='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4/13/133732101.1.jpg' align='left' vspace='10' hspace='10'>● 꺼내 보기  ‘경주시, 청소년 시내버스 요금 전면 무료’ 여러분은 이 뉴스의 제목을 보고 ‘무료’라는 말을 어떻게 이해하셨나요.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돈을 내지 않는다’는 뜻으로 읽으셨을 거예요. ‘그는 무료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면 이 문장에서의 ‘무료’도 같은 의미일까요. 당연히 아니겠지요. 오늘은 똑같이 무료라고 읽히지만 전혀 다른 뜻을 품고 있는 두 단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뉴스 제목에 쓰인 ‘무료(無料)’를 볼까요. 무(無)는 ‘없다’는 뜻이고, 료(料)는 ‘값, 삯, 요금’이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요금이 없다, 돈이 들지 않는다는 의미이지요. 유료(有料)의 반대말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무료한 시간에 쓰인 ‘무료(無聊)’를 살펴보겠습니다. 무(無)는 앞엣것과 같은 한자이고, 료(聊)는 여러 가지 뜻으로 쓰이는데 여기서는 즐겁다, 즐거워하다라는 뜻입니다. 즉, 즐겁게 여길 만한 것이 없다는 의미가 되겠네요. 사전에서는 ‘흥미 있는 일이 없어 심심하고 지루]]></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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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사설]3차 석유 최고가 시행… ‘에너지 낭비-재정부담’ 부작용 살펴야]]></title>
<copyright><![CDATA[1]]></copyright>
<link><![CDATA[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60412/133723793/2]]></link>
<pubDate>Sun, 12 Apr 2026 23:30:0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img src='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4/12/133724249.1.jpg' align='left' vspace='10' hspace='10'>정부가 시장의 예상을 깨고 10일부터 적용된 3차 석유 최고가격을 동결했다. 미국과 이란의 첫 휴전 협상 등을 고려해 가격 인상을 일단 자제한 것이다. 소비자는 부담은 덜게 됐지만, 재정 부담은 커졌다. 지난달 13일 첫 시행된 석유 최고가격은 싱가포르 국제 석유제품 가격의 평균 변동률을 반영해 2주마다 산정한다. 이 같은 ‘국제 유가 연동’ 원칙에 따라 이번에 경유는 L당 300원, 등유는 100원, 휘발유는 20원의 인상 요인이 생겼다. 하지만 정부는 8일 미국과 이란의 휴전 발표로 유가가 급락한 점과 석유 가격이 민생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이유로 가격 동결을 결정했다. 문제는 고유가 상황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섣부른 기름값 동결이 유류 소비 억제 효과를 떨어뜨리고 재정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이다. 정부가 가격을 통제하는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첫 3주간 국내 주유소의 기름 소비는 거의 줄지 않았다. 오히려 휘발유 소비는 소폭 늘었다. 정부 개입으로 에]]></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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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사설]“양질 일자리 16%, 급여차 1.7배”… 깊어지는 이중 구조의 골]]></title>
<copyright><![CDATA[1]]></copyright>
<link><![CDATA[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60412/133723797/2]]></link>
<pubDate>Sun, 12 Apr 2026 23:27:0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img src='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4/13/133724370.1.jpg' align='left' vspace='10' hspace='10'>소수의 대기업 정규직이 과실을 독점하는 노동시장 이중 구조의 벽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대기업 정규직 등의 좋은 일자리로 구성된 1차 노동시장의 비중은 전체의 15.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비정규직 중심의 2차 노동시장과는 임금과 근로조건, 고용 안정성에서 격차가 컸다. 1차 시장 근로자의 월평균 급여는 495만 원으로 2차 시장의 1.7배에 달했고, 평균 근속연수는 배로 길었다. 사회보험 가입률은 1차는 100%에 가깝지만 2차는 60∼70%에 불과했다. 노동시장 이중 구조는 경제 활력을 갉아먹는 고질적인 병폐로 꼽힌다. 강성 노조의 보호를 받는 대기업 정규직은 고임금과 고용 안정의 특혜를 누리지만, 하청업체나 비정규직 근로자들은 저임금과 고용 불안에 시달린다. 직원 평균 연봉이 1억6000만 원에 이르는데 40조5000억 원을 성과급으로 달라는 삼성전자 노조의 요구를 보면서 박탈감과 허탈함이 커질 수밖에 없다. 더욱 뼈아픈 것은 한번]]></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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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사설]용량 줄인 꼼수 제품 4개 중 1개… 용납 못 할 ‘소비자 기만’]]></title>
<copyright><![CDATA[1]]></copyright>
<link><![CDATA[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60412/133723795/2]]></link>
<pubDate>Sun, 12 Apr 2026 23:24:0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img src='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4/13/133724375.1.jpg' align='left' vspace='10' hspace='10'>쌀, 라면, 우유, 세제 등 시중에서 판매되는 정량 표시 상품 4개 중 1개꼴로 실제 내용량이 표시 용량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이 1002개 제품의 내용량을 조사한 결과 정량보다 적게 넣은 상품이 251개나 됐다. 360mL 짜리 소주 한 병을 샀는데 10.8mL가 덜 들어 있는 식이다. 가격은 그대로 두면서 내용물을 줄이는 방식으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를 노린 ‘슈링크플레이션’이 확인된 셈이다. 정량 표시 상품이란 화장지, 과자, 우유 등 제품 포장에 길이, 질량, 부피 등을 표시한 상품이다. 현행 법령에는 원료의 특성이나 제조 공정상의 기술적 한계를 감안해 허용 오차를 두고 있다. 200mL 우유의 허용 오차는 9mL인데, 9mL까지 줄여 담아도 처벌받지 않는 규정을 악용하면 소비자는 손해를 보더라도 기업으로선 원가 절감을 할 수 있게 된다. 실제로 이번 조사에서 제품 용량이 표시량보다 적은 상품은 25%였지만 법적 허용 오차를 벗어난 경우는 2.]]></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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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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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김승련 칼럼]지지율에 취했나, 이름값 못하는 민주당]]></title>
<subtitle><![CDATA[보석中 출마에 “나는 반대” 1명뿐이라니진실 규명만큼 중한 의회주의 정신 흐려져‘지금의 독주 괜찮나’ 스스로 따져물어야높은 지지율에 눈멀고, 귀먹는 일 피한다]]></subtitle>
<copyright><![CDATA[1]]></copyright>
<link><![CDATA[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60412/133724057/2]]></link>
<pubDate>Sun, 12 Apr 2026 23:21:0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img src='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3/15/133535385.1.jpg' align='left' vspace='10' hspace='10'>더불어민주당 48%, 국민의힘 20%라는 10일 갤럽 여론조사는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많은 걸 짐작하게 해 준다. 그런데 이런 낙관적 전망이 민주당에 좋기만 한 걸까. 민주당의 선거 승리는 지금대로라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지만, 꽉 찬 달은 언젠가는 기울기 시작한다. 국민의힘의 브레이크 역할이 미미해 긴장감이 빠질수록 씨앗이 뿌려지는 걸 조심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다음 두 영역에서 민주당은 민주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 묻게 된다. 첫째, 공천 기류 관리다. 출마에 법적 제한은 없지만, 송영길 김용 김남국 3인은 지선과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를 노리고 있다. 송 전 대표는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혐의와 7억 원 넘는 개인연구소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받았다. 우여곡절 끝에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검찰의 핵심 증거 입수 과정에 절차적 하자가 있었다는 이유에서였다. ‘돈 문제가 없었다’고 결론 난 게 아니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대장동 일당에게서 6]]></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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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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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횡설수설/윤완준]출국 후 미국행 알린 張 대표]]></title>
<copyright><![CDATA[1]]></copyright>
<link><![CDATA[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60412/133724055/2]]></link>
<pubDate>Sun, 12 Apr 2026 23:18:0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img src='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4/12/133724199.1.jpg' align='left' vspace='10' hspace='10'>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1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틀 전인 9일만 해도 14∼17일 2박 4일 일정으로 미 국제공화연구소(IRI) 회의 등에 참석할 것이라고 했는데, 돌연 출국 일자를 사흘 앞당겼다. 장 대표와 국민의힘은 장 대표가 미국으로 떠난 지 하루 뒤인 12일에야 미국행 사실을 알렸다. 국민의힘은 장 대표의 방미 일정이 공개된 이후 미국 각계에서 면담 요청이 있었다는 이유를 들었다. 하지만 당 대표가 한국을 떠난 이후에야 그 사실을 당이 공개하는 것 자체가 전례를 찾기 어려운 일이다. ▷장 대표가 한국을 떠난 시점은 6·3 지방선거 52일 전이었다. 공천과 선거 지원으로도 시간이 빠듯할 시기에 당 대표가 일주일이나 자리를 비우는 셈이 됐다. 공천 등에 대한 주요 결정이 미뤄질 수도 있다. 국민의힘은 IRI 회의 참석 이외에 다른 일정은 자세히 공개하지도 않고 있다. IRI는 미 공화당 출신 인사들이 이끄는 단체다. 연구소 홈페이지를 보니 올해 5월 열리는 콜롬비아 대선의]]></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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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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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특파원 칼럼/임우선]AI발 ‘정보 전쟁’의 시대에 우리를 지키는 법]]></title>
<copyright><![CDATA[1]]></copyright>
<link><![CDATA[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60412/133723800/2]]></link>
<pubDate>Sun, 12 Apr 2026 23:15:0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img src='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4/12/133724194.1.jpg' align='left' vspace='10' hspace='10'>이란 상공에 유성우 같은 수많은 미사일이 쏟아져 내린다. 번개처럼 내리꽂힌 극초음속 미사일에서는 버섯 모양의 불기둥이 솟아오른다. 하얀 천에 싸인 수백 구의 시신들이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땅 위에 늘어서 있다.  바다 위에 떠 있던 미국 항공모함은 어뢰를 맞고 거대한 폭발을 일으킨다. 사막 한가운데 추락한 미군 전투기는 날개가 잘려 있다. 이스라엘의 고층 건물은 검은 연기와 함께 불타고 있다. 군인들은 눈물을 흘리며 전쟁을 멈춰 달라고 절규한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이어지는 동안 X, 틱톡, 페이스북 등을 통해 전 세계로 퍼진 이 영상과 사진들은 모두 인공지능(AI)이 만든 가짜 콘텐츠였다.혼돈의 ‘정보 전쟁’ 원년 된 이란전 인류의 전쟁사에서 ‘선전전’은 어느 시대에나 존재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번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이 그 어느 때보다 혼란스러운 ‘정보 전쟁’이 되고 있다고 진단한다. 각 진영이 AI와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자신에게 유리한 선전물을]]></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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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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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광화문에서/조건희]교도소 담장으론 못 막는 마약왕들의 ‘플랫폼 경영’]]></title>
<copyright><![CDATA[1]]></copyright>
<link><![CDATA[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60412/133724059/2]]></link>
<pubDate>Sun, 12 Apr 2026 23:12:0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img src='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4/12/133724189.1.jpg' align='left' vspace='10' hspace='10'>‘마약왕’ 박왕열이 외국 교도소 안에서도 마약 밀반입을 지휘할 수 있었던 건 비트코인과 텔레그램 때문이었다. 그는 살인죄로 필리핀 교도소에 수감된 채로 가상자산 지갑 47개에 분산한 96억 원대 비트코인을 미끼로 동업자를 불러들였고, 휴대전화로 국내외 조직에 지령을 내렸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그가 국내로 밀반입한 필로폰 등 마약류는 63억 원어치였다. 동남아 교도소만의 문제일까. 경기 의정부교도소에 수감된 ‘탈북 마약왕’ 최정옥(39·여)의 옥중 경영을 보면 그렇지 않다. 탈북자 출신인 그는 2024년 11월부터 단 두 달 만에 6억 원대 필로폰 등을 유통시켰다. 중국과 동남아 일대에서 마약을 들여와 국내에서 수많은 중독자를 양산한 혐의로, 그가 교도소에 갇혀 있을 때의 일이다. 비결은 비대면 기술이었다. 조직원에게 편지를 보내 중고 거래 애플리케이션(앱) 당근마켓에서 운반책을 모집하게 했다. 서울 도심의 셀프 스토리지(개인 물품 보관소)를 ‘물류 허브’로 삼았다. 대]]></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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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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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행복한 모루를 꿈꾸며[내가 만난 명문장/박명성]]]></title>
<copyright><![CDATA[1]]></copyright>
<link><![CDATA[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60412/133723789/2]]></link>
<pubDate>Sun, 12 Apr 2026 23:09:0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img src='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4/12/133724176.1.jpg' align='left' vspace='10' hspace='10'>“빌리 엘리어트를 연기하는 것은 마라톤을 하면서 햄릿을 연기하는 것과 같다.” ―스티븐 돌드리공연은 참여자들의 열정과 희생 없이는 완성될 수 없다. 특히 높은 난도의 작품일수록 그렇다. 무대라는 신기루를 좇아온 시간이 어느덧 수십 년, 조명이 꺼진 뒤의 객석에서 바라보는 무대에는 배우들의 땀과 숨, 그리고 관객의 반응이 잔향처럼 되살아난다. 그 순간마다 나는 프로듀서의 역할을 떠올린다. 불에 달군 쇠를 두드릴 때 받침이 되는 쇳덩이, ‘모루’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고. 수많은 작품 가운데서도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내 심장을 가장 뜨겁게 달군 작품이다. 그리고 이 작품의 연출가 스티븐 돌드리가 남긴 한 문장은 프로듀서로서의 이정표가 됐다. 이 말을 처음 들었을 때 먼저 막막함이 밀려왔다. 탭댄스와 발레, 아크로바틱을 넘나드는 빌리 엘리어트의 살인적인 안무는 육체의 한계를 시험하는 ‘마라톤’이고, 광부 아버지와의 갈등과 꿈을 향한 몸부림은 ‘햄릿’에 비견될 깊은 내면 연기를]]></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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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item>
<title><![CDATA[[고양이 눈]봄비를 기다리며]]></title>
<copyright><![CDATA[1]]></copyright>
<link><![CDATA[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60412/133724052/2]]></link>
<pubDate>Sun, 12 Apr 2026 23:09:0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img src='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4/12/133722759.4.jpg' align='left' vspace='10' hspace='10'>마른 겨울을 보내고 난 도심 공원 내 수로가 바짝 말라붙었습니다. 잠든 뿌리를 깨우고, 마른 가지에 잎을 키워낼 희우(喜雨·반가운 비)를 기다립니다.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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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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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제국은 돈 들고 방치는 위험하고… ‘가성비’ 따진 선택, 지역맹주[김영민의 본다는 것은]]]></title>
<subtitle><![CDATA[〈116〉 저비용 질서로서의 지역맹주]]></subtitle>
<copyright><![CDATA[1]]></copyright>
<link><![CDATA[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60412/133723782/2]]></link>
<pubDate>Sun, 12 Apr 2026 23:09:0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img src='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4/12/133724241.1.jpg' align='left' vspace='10' hspace='10'>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고, 미국이 베네수엘라와 이란을 폭격했다. 그뿐이랴. 널리 보도되지 않아도 세계 곳곳에서 국지전이 진행 중이다. 만국이 평등하게 평화를 이루는 상태는 머나먼 꿈과 같다. 현실에서는 힘의 우위가 존재하기 마련이고, 힘센 나라가 약한 나라를 도울 때도 있지만 대체로 위에서 군림한다. 올해 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나 자신을 멈출 수 있는 것은 오직 나 자신의 도덕성뿐”이라며 국제법을 무시하는 듯한 취지의 발언을 했다. 만국이 그렇게 평화를 유지하기 어렵다면, 아예 하나의 제국이 전 세계를 통치하면 어떤가. 그렇게 되면 적어도 무법천지가 되는 상황은 막을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적지 않은 사상가들이 세계정부를 꿈꾸고 이론화하려 들었지만, 이론은 이론일 뿐이다. 통치 비용 때문에라도 세계제국 같은 것은 꿈에 가깝다. 그 대단했다던 몽골제국조차도 실제로 전 세계를 장악하지 못했다. 결국 모든 나라들이 평등한 관계 속에서]]></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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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언제나 답은 질문 속에 있다[2030세상/박찬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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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CDATA[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60412/133723780/2]]></link>
<pubDate>Sun, 12 Apr 2026 23:09:0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img src='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4/12/133724148.1.jpg' align='left' vspace='10' hspace='10'>최근 어느 산업디자인대 수업 세미나에 연사로 참석했다. 디자인 과정에서의 인터뷰나 리서치 중, 인터뷰를 일로 해온 나 같은 사람의 경험과 의견이 궁금하다는 이유였다. 다양한 관점의 사람을 찾으려는 의도에 감복했고, 나 역시 이모저모 궁금해서 잘 말하고 왔다. 나를 섭외한 교수도 학생들도 무척 경청했다. 그 교수에 그 학생인가. 요즘 학생들은 공부도 이렇게 열심히 하나. 나는 무척 감탄했다. 이어진 질문 시간. 학생들은 질문도 많았다. 예정된 질문 시간 30분을 넘겨 20분쯤 더 했을 정도였다. 질문의 특징도 확실했다. 일단 본인들이 현재 실습 중이어서인지 상당히 구체적이었다. ‘인터뷰를 하는데 대답하는 사람 말을 얼마나 믿어야 하나’ 같은 것들이다. 좋은 일이다. 구체적인 질문은 좋은 질문이다. 아울러 상당히 많은 질문이 양자택일형이었다. 사용자 의견과 디자이너의 의도 중에서, 대답하는 이의 목소리와 독자에게 보내려는 메시지 중에서 어디에 중점을 두면 좋을지 같은 질문이 많았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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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그 퇴직자는 왜 산에서 돌을 캤을까?[정경아의 퇴직생활백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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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CDATA[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60412/133723669/2]]></link>
<pubDate>Sun, 12 Apr 2026 23:09:0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img src='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4/12/133724131.1.jpg' align='left' vspace='10' hspace='10'>봄기운이 완연한 4월의 어느 아침, 오랜만에 집 근처 산을 찾았다. 겨우내 입고 다녔던 점퍼가 거추장스러울 만큼 기온이 올라 있었다. 산 초입 계단을 오르자마자 금세 숨이 차올랐다. 추운 겨울에 굳어 있던 몸이 봄볕 아래서 새삼 제 나이를 실감하게 했다. 헉헉거리며 걸어가고 있는데 먼발치에 한 중년 남성이 눈에 들어왔다. 길 한쪽에 쪼그리고 앉아 무언가를 열심히 하고 있었다. 물건을 찾는 것 같기도 했고, 땅속을 보는 것 같기도 했다. 이 봄날 산 중턱에서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발걸음이 자연스럽게 그쪽으로 향했다.“뭐 잊어버리셨어요?” 가까이 다가가 조심스럽게 묻자, 그분이 천천히 고개를 들며 대답했다. “아뇨, 돌을 캐고 있어요.” 순간 무슨 뜻인지 잘 이해되지 않았다. ‘돌을 캔다’는 표현이 왠지 어색하고 생소 하게 들렸다. 의아했지만 더는 묻지 않았다. 짧게 인사를 건네고 돌아서려는데 뒤에서 설명이 이어졌다.“이 돌부리들 때문에 다칠 뻔했거]]></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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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대추, 연잎, 미나리… 대상포진 회복 돕는 음식들[정세연의 음식처방]]]></title>
<copyright><![CDATA[1]]></copyright>
<link><![CDATA[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60412/133723666/2]]></link>
<pubDate>Sun, 12 Apr 2026 23:09:0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img src='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4/12/133722741.4.jpg' align='left' vspace='10' hspace='10'>“대상포진이 올 줄은 정말 몰랐어요.” 진료실에서 요즘 부쩍 자주 듣는 말이다. 대상포진은 한때 고령층 질환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20, 30대에서도 심심치 않게 발생한다. 예방접종을 했는데 걸렸다는 경우도 적지 않다. 백신의 예방률이 70∼90% 수준이니, 나머지 가능성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셈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걸리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빨리 알아차리느냐’다. 대상포진은 초기에 잡지 못하면 신경통이라는 긴 그림자를 남긴다. 전기가 오듯 찌릿하거나 칼로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이 오래 지속되는 이유다. 그래서 더 중요한 것은 피부에 나타나기 전, 몸이 보내는 신호다. 첫째, 몸 한쪽에만 나타나는 이상 감각이다. 아직 물집은 없지만 특정 부위가 따갑고 가렵거나 타는 듯 아프다. 감기 몸살처럼 으슬으슬하면서도 통증이 한쪽으로 치우쳐 있다면 단순한 피로가 아닐 수 있다. 둘째, 띠 모양으로 이어지는 통증의 흐름이다. 대상포진은 신경을 따라 움직인다. 몸의 중심선을 넘지]]></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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