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나도 여고나왛는데
가뜩이나 교복 제대로 입는 사람 없는 학교고
고3이라서 단추형 블레이저 조끼가 살쪄서 안맞는지라
아무도 안입어도 뭐라 안하던 교실에서
갑자기 다 일어나라고 복장검사한다고
"외아무도조끼를안입어!!!조끼!!!!!"하고 소리지른 아저씨 별명
좆끼. 됨
한창 유행했던 히메컷말인데요
다들 아시다시피 헤이안 귀족컷이잖아요
근데 현대의 히메컷은 구레나룻을 짧게 자르는 데에만 큰 의의를 두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물론 그 부분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어깨에 덮이는 부분과 뒷머리를 앞으로 넘긴 요 부분의 디테일이 가장 사랑스럽다고 생각해요…🥹
평생 내성적으로 살아온 사람은 그냥 내 안의 찐따니스를 문화적 정체성으로 받아들이고 그 대신 눈치와 이타성을 탑재하는게 대충"차분하고 착한사람"정도로 사회생활 잘 하는 길인듯 (애써 인싸처럼 굴려고 하면 오히려 경계선 잘못밟고 사고침)
내향인도 외향적으로 살수 있다 포기하지 말아라
집가면서 일본사람이 쓴 스프책 보는데 먼가 레시피가 좋다
물에다 올리브유 소금 당근넣고 끓이면 끝
집에서 밥 혼자 해먹으면 뭘먹어도 그다지 맛이 없기 때문에 그냥 처음부터 손 별로 안가고 어떤 크고 대단한 맛이 나지 않는...? 그런 음식 하는것도 어떤 한가지의 방법인것처럼 느껴짐
어린 시절에 살던 집은 으쓱한 골목길에 있었는데,
새벽 1-2시 경에 젊은 여성이 골목길에서 "아빠! 살려줘!!!" 하며 위급하게 소리지른 적이 있는데(정말로 위급한 목소리였고, 실제로도 진짜로 위험한 순간이엇음)
그 골목길에 있던 모든 40~60대 남성들이 집 밖으로 맨발로 뛰어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