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간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개발한 인류 최대 발사체 스타십의 신형 기종에 대한 엔진 연소 시험이 완료됐다. 엔진 힘이 이전 기종보다 훨씬 강해진 신형 스타십은 다음달 지구 궤도로 발사된다. 구형 기종을 포함해 통산 12번째인 이번 시험발사는 의미가 크다. 스타십은 내년 중반 지구 궤도에서 아르테미스 3호와 만나 달 착륙선으로 활동하기 위한 예행연습을 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다음달 시험발사가 성공한다면 내년 아르테미스 3호 발사는 물론 2028년 ‘인간의 월면 진출’을 목표로 한 아르테미스 4호 발사에도 청신호가 켜진다. 스페이스X는 15일(현지시간) 엑스를 통해 텍사스주 스타베이스 발사장에서 자사가 개발한 인류 최대 발사체(124.4m) 스타십에 대한 엔진 연소 시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날에는 스타십 전체 동체 가운데 2단부에 해당하는 ‘스타십 우주선’을 대상으로, 이날에는 1단부인 ‘슈퍼 헤비’를 대상으로 시험이 실시됐다. 엔진 연소 시험은 지...